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은평구 '산새마을' 전면 철거 대신 개보수…공항로 일대 교통광장 개발

서울 은평구 산새마을이 전면 철거를 하지 않고 주민공동체와 마을 역사를 보존하면서 기존 주택을 개수하고 보수하는 방식으로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전날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신사동 237번지 일대(4만5756㎡·352동)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관리사업안은 11월 사업 착공 전까지 주민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협정을 체결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해 마을의 특성을 잘 아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관리해 나가도록 한 것이 골자다.

봉산 아래 자리 잡은 산새마을은 20년 이상 된 저층 건물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녹지가 부족해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

또 송정역 부근 공항대로와 방화대로 교차점에 있는 교통광장이 폐지되면서 용도가 없어진 공항로 일대(4722㎡)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안도 통과됐다.

이곳은 방화재정비촉진지구와 마곡도시개발구역과 가까워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돼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