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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홍콩 분유구입제한령 철회 조짐에 중국 반색



중국 관광객의 분유 사재기를 막기 위해 홍콩 정부가 '분유구입제한령'을 실시한지 반년이 지난 가운데 최근 중국 언론들이 홍콩이 10월 '분유구입제한령'을 취소할 것이라고 보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화통신과 남방도시보는 홍콩 정부가 10·1 국경절 황금 연휴 주간에 분유 수급이 원활한지 평가하고 분유 공급에 문제가 없으면 정부가 제한령을 철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오융원(高永文) 식품위생국 국장은 24일 한 TV 프로그램에서"홍콩 분유 공급망 연구 위원회가 10.1 연휴 기간을 전후로 분유 공급 관련 조사평가를 진행할 것을 컨설팅 회사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분석 조사의 목적은 홍콩인의 분유 구매량을 확보하고 분유 전체 공급량, 유통망의 상품 보충량 등을 파악하는 것"이라며 "조사 후 컨설팅회사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홍콩의 분유 공급량이 구매 피크기간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 제한령 철회를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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