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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육아휴가 대폭 확대 추진



스웨덴 정부가 부모휴가 확대를 추진한다. 스웨덴에서는 산모에게 주어지는 출산휴가나 육아휴가라는 말 대신, 부모휴가(f?r?ldraldighet)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스웨덴에서 자녀를 낳으면 출산을 전후해 자녀가 8세가 될 때까지 총 480일의 부모휴가가 주어진다. 이는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도 함께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부모휴가를 받고 직장을 떠나 있는 동안에도 수입의 대부분을 보장하는 부모수당(f?r?ldrapenning)도 함께 존재한다. 또한 부모휴가는 주어진 480일 내에서 자유롭게 분할해 사용할 수 있다.

스웨덴 정부가 부모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시한을 자녀가 12살이 될 때까지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렇게 되면 스웨덴 부모들은 8세 이후 자녀가 다치거나 아플 때 좀 더 부담 없이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다.

스웨덴 정부는 부모휴가 기한 연장 외에도, 자녀가 사망할 경우 받는 유급 휴가 기간 연장도 추진하고 있다. 스웨덴 정부는 위와 같은 부모 휴가 관련 개정법을 2014년부터 적용하기를 원하고 있다.

/ 스톡홀름 TT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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