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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후쿠시마원전 관측용 우물서 고농도 방사성물질 검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1·2호기 원자로의 바다쪽 관측용 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도쿄전력은 해당 우물에서 스트론튬 등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이 리터당 40만 베크렐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 우물은 도쿄전력이 지하수 오염을 조사하기 위해 새로 조성한 우물로 항만에서 내륙쪽으로 약 40m 떨어진 곳에 있다.

도쿄전력 측은 지하 갱도에 고인 고동도 오염수가 토양으로 유출된 것으로 원인을 잠정 분석했다.

지난 7월 원자로 2호기 바다쪽 관측용 우물에서도 리터당 90만 베크럴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바 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1∼4호기 주변의 지하수 펌핑 능력을 내년 9월까지 현재의 하루 50∼60t에서 1200t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