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방송사 씨앤앰이 서울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축제 주관방송사로 참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27일과 28일 양일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및 서대문 독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3 서대문 독립민주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서대문구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민들이 독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게 마련된 자리다. 박완규, 서문탁, 크라잉넛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27일 전야제를 비롯, 독립민주인사 풋프린팅, 기획 전시 및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마련됐다.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3 한성백제문화제'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현장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성백제문화제'는 백제시대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역사문화 거리행렬, 백제문화체험마을 조성, 혼불채화식, 각종 공연,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린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과거 한강과 바다를 잇는 수문 역할을 했던 마포나루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밖에 C&M ch1은 '제10회 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결승 토너먼트도 생중계한다. 30일 8강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4강전, 2일 결승전을 내리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결승전은 MBC스포츠 플러스 채널을 통해서도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씨앤앰미디어원 류종문 PD는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우리 지역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