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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채동욱 검찰총장 사표 수리…차기 후보군은 누구?

박근혜 대통령이 '혼외아들 의혹'으로 지난 13일 사의를 밝힌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법무부와 검찰 등에 따르면 후임 총장이 임명될 때까지 당분간 검찰은 길태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총장 직무대행을 맡는 형태로 운영된다.

법무부는 차기 총장 인선을 위해 조만간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최종 총장 후보자를 대통령에 임명 제청한다.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총장을 최종 임명한다.

후보 추천위는 법무부 검찰국장과 법원행정처 차장, 대한변호사협회장, 법학교수회장,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검사장급 이상 경력을 가진 검찰 출신자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비당연직인 각계 전문가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차기 총장은 검찰 내부 관행이나 현재 검찰 고위직 인력 풀 등을 감안할 때 사법연수원 14∼15기, 혹은 고검장급인 16기 중에서 검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후보군으로 지난 4월 퇴임한 김진태(61·경남) 전 대검 차장, 길태기(55·서울) 대검 차장, 소병철(55·전남) 법무연수원장을 비롯, 16기 고검장급 5명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16기 중에서 총장이 나올 경우 상명하복 체제인 검찰 생리와 관행상 현재 지검장급인 7명을 비롯해 16기 12명 중 다수가 용퇴할 가능성이 있어 현실화될 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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