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정기국회 내일 정상화되지만…여야 치열한 격돌 예고



박근혜 정부 첫 정기국회가 문을 연 지 29일만인 30일 비로소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여야가 일단 의사일정에 합의해 국회는 이날 대부분 상임위를 가동하고 오후 본회의를 연다. 다음 달 1일에는 기초연금 후퇴 논란과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에 대한 긴급현안질의를 하고, 14일부터 11월2일까지 20일간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11월 7~8일 이틀 동안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고, 12~18일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걸쳐 대정부질문을 한다.

11월11일에는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대통령 시정연설을 청취할 예정이다.

그러나 언제라도 파행이 재연될 가능성은 있다.

여야는 국가정보원 개혁, 기초연금을 비롯한 복지 후퇴 논란, 국회선진화법,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압력설, 세법 개정안, 무상보육 재원 마련 방안, 부동산 대책 등 민감한 현안을 놓고 양보 없는 일전을 예고했다.

국정원 개혁안과 관련, 민주당은 별도의 특위를 설치해 국회에서 개혁안을 성안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반면, 새누리당은 국정원이 개혁안을 제출하면 국회 정보위 산하 기구에서 심의해 보완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소득 하위 70% 노인층에게 차등지급하는 기초연금 정부안의 경우 새누리당은 이를 반드시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민주당은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 원씩 기초연금을 지급하기로 했던 박 대통령의 대선공약 원안을 복원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정부의 새해 예산안에 대해서도 여야 공방이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