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아이폰5S,C 이번에도 LG유플러스에서는 못쓴다

아이폰5S·5C를 LG유플러스에서도 쓸 수 있다는 루머는 루머에 그칠 전망이다.

29일 IT전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같은 소문이 돌고 있지만 실제로 아이폰5S·5C를 LG유플러스로 개통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국내에 출시되는 아이폰과 LG유플러스는 휴대전화에서 가장 본질적인 기능인 음성통화 방식이 서로 맞지 않는다.

SK텔레콤과 KT가 3세대(3G)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방식의 음성망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LGU+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음성망을 쓰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 출시될 아이폰5S·5C 모델인 A1529와 A1530은 CDMA 방식의 음성망을 지원하지 않는다.

5S·5C가 LTE음성통화(VoLTE)를 지원한다면 LG유플러스에서도 개통이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폰은 3G 망을 통해 통화품질을 VoLTE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광대역음성(Wide Band Audio) 통화방식만을 지원하고, VoLTE는 지원하지 않는다.

아이폰이 VoLTE를 지원하려면 새로운 칩을 장착해야 하지만 애플이 특정 이동통신사를 위해 이런 기능을 추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