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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트다쥐르, 여중생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접종



남프랑스 코트다쥐르에서 여중생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

도지사 에릭 시오티(Eric Ciotti)는 알프스 마리팀(Alpes Maritimes)지역에서 올해 2만명 이상의 여학생들이 무료 백신을 맞을 것이라 밝혔다.

백신의 경우 총 가격 중 65%가 의료보험이 적용되며 나머지는 상호공제조합이 지불한다. 130유로(한화 약 18만원)까지 오른 백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족에게 꿈도 못꿀 예방접종이다. 시오티 도지사는 "6200명 정도의 여학생들이 공제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3만유로 보조금 예상

이번 자궁경부암 백신을 모든 청소년에게 무료접종 할 경우 매년 3만유로(한화 약 4341만원)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는 매년 3000명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으며 그 중 약 1000명이 사망한다. 90% 이상의 경우 파포버 바이러스(Papillomavirus)가 원인으로 꼽힌다.

/ 메트로 코트다쥐르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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