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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채동욱 퇴임식, 180일만에 검찰 떠나…'혼외 아들' 의혹 입장 밝힐까



채동욱 총장의 퇴임식이 30일 오전 11시 대검찰청에서 열린다.

이에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는 채 총장이 '혼외아들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채 총장은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지난 13일 사의를 표명했지만 박 대통령은 진상규명이 우선이라며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다.

그러나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채 총장에 대한 진상 조사 결과 의혹을 사실로 인정할 만한 정황을 다수 확보했다며 27일 채 총장의 사표 수리를 박 대통령에게 건의했고 박 대통령은 28일 채 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채 총장의 퇴임은 지난 4월 4일 39대 검찰 총수에 오른 지 180일만이며 지난 13일 사의 표명 이후 18일만이다.

청와대의 사표 수리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검 기획조정부를 중심으로 일부 검찰 직원들이 휴일에도 출근해 채 총장 퇴임식을 준비했다.

채 총장이 정식 퇴임하면 후임이 임명 될 때까지 길태기(55·연수원 15기) 대검 차장 검사가 총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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