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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의 힘' 쿠팡 오픈마켓 지마켓도 제쳤다

모바일 플랫폼의 위력이 쇼핑업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소셜커머스 쿠팡은 모바일 쇼핑의 급성장에 힘입어 순방문자수 순위에서 오픈마켓을 제쳤다고 30일 밝혔다.

인터넷 리서치 기관인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쿠팡의 9월 3주차(16∼22일) 순방문자 수는 626만3191명으로 지마켓(595만324명)과 옥션(510만9904명)을 제치고 전체 2위로 올라섰다. 1위인 11번가(649만5526명)와는 23만명 차이다.

쿠팡 관계자는 "오픈마켓과의 순 방문자 역전 현상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