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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전통시장 사업 확대 추진



한국관광공사는 전통시장 체험 관광상품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통시장 체험 관광상품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인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체험하게 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관광공사가 개발한 관광상품이다.

서울 광장시장에는 올해 초부터 9월까지 관광공사가 직접 지원하는 전통시장 관광상품을 통해 일 평균 약 200명, 총 5만 여명의 외국인이 시장을 방문했으며 광장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 중 73%가 '관광상품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가 있었다'라고 답했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춘천 낭만시장, 제주 동문시장 등이 관광상품으로 개발됐으며 관광공사는 10월 이후에 전주 남부시장, 경주 중앙시장의 홍보 및 상품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박재석 관광공사 관광상품팀 팀장은 "전통시장 체험 관광상품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상품"이라며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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