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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프랑스 게임산업..정부 지원 시급



위기의 프랑스 게임산업..정부 지원 시급

프랑스에서 급부상 했던 비디오 게임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파리 산업연구소, 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한 연구에 따르면 파리가 속해있는 일 드 프랑스(Ile-de-France)지역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 경쟁력 저하,국가 지원 부족 등을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파리지역에는 게임산업 관련 200여개의 스튜디오와 편집회사가 있으며 관련 부문 실질근로자의 80% 이상인 1240명이 이곳에서 살고있다. 회사의 수는 2005년부터 2011년간 250% 증가율을 보였다.

◆캐나다 통한 지방 편중 해소 노력

현재 파리 주변 지역에는 세계적 게임회사들이 들어와 있다. 대표적인 예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로 유명한 미국 게임회사 블리자드(Blizzard)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게임회사의 90%가 종업원 10명 미만이었으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외국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프랑스 회사의 경우 해외로 이전하는 경향을 보였다. 'Ubisoft'는 현재 프랑스 본사보다 3배 높은 3000명의 근무자를 캐나다 퀘벡지사에 두고있다.

전문가들은 게임 산업에 대해 정부차원의 세금 우대 혜택 및 보조금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 벵상 미셸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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