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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직통 하늘길' 30년 만에 다시 열릴까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직항 노선 재개통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은 정부 고위 관계자 말을 인용, 로하니 대통령이 양국을 오가는 직항 노선을 다시 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미국-이란 '직통 하늘길'은 30여년 전 양국이 수교를 단절하면서 막혔다. 이로 인해 미국에 살고 있는 약 100만 명의 이란인도 고국을 방문하려면 다른 나라를 거쳐 돌아가야 했다.

중도 온건 노선을 표방하는 로하니 대통령은 취임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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