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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동영상 '오빤 MB스타일' 인터넷 게시 지시받았다"

국정원 직원이 지난해 대선 때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동영상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 심리로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재판에서 이모 전 국정원 심리전단 파트장은 "지난해 8월 28일,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오유)'에 올라온 대통령 비판 글을 반박하기 위해 '오빤 MB스타일' 동영상을 게시하라는 지시를 (상부에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았다"고 진술했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오빤 MB스타일' 동영상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정성과를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씨는 "위에서 시키니까 기계적으로 (동영상을) 게시했다. 다만 대북 심리전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