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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연기되니 셧다운 공포가···세계 금융시장 출렁

미국 양적완화 축소 연기로 한고비를 넘긴 세계 금융시장이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충격으로 또다시 출렁이고 있다. 여기에 출범 5개월을 맞은 이탈리아 연립정부도 붕괴 위기에 빠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대 업적인 건강보험 개혁안(오바마케어)에 대한 공화당의 반발로 17년 만에 연방정부 기관의 부분적·일시적 업무 기능정지(셧다운)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28.57포인트(0.84%) 떨어진 1만5129.67에서 마감했다. 유럽 증시도 이탈리아 정국 불안 영향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77% 내린 6462.22를 기록했고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 MIB 지수 역시 0.94% 떨어졌다.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으로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54 센트(0.5%) 내려간 배럴당 102.33 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셧다운이 장기화된다면 상당한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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