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고양이에게 생선 맡겼나···테러 진압 나선 케냐군 약탈 의혹

케냐 쇼핑몰 테러 진압에 나섰던 케냐군이 보석·휴대전화·현금 등을 약탈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나이로비의 쇼핑몰 테러사건이 잠정 수습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신의 가게로 돌아온 상인들은 진열대 제품이나 귀중품들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했다.

테러발생 직후 쇼핑몰 출입이 차단된데다 테러진압 후 지난 나흘간 이곳에 출입이 허용된 경우는 케냐군과 일부 정부 관계자들뿐이었기 때문에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테러 당시 부상자 대피와 시체수습 등 자원봉사를 한 파레시 샤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희생자인 아림 자말이 구급차로 옮겨질 때 한 병사가 시신의 주머니에 있던 담배를 꺼내 가져가는 것을 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급여를 거의 받지 못하는 케냐군은 지난 8월 발생한 나이로비 공항 대형화재 때에도 이와 유사한 약탈의혹을 받은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