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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중국교포 "씨앤앰 덕에 고향 소식 접해"

국내에 있는 중국 교포들이 다양한 고향 소식을 접하게 됐다.

케이블TV방송사(MSO) 씨앤앰은 중국 옌볜라디오영화텔레비전 방송국(이하 옌볜방송)과 방송 프로그램 교환 등에서 교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씨앤앰의 지역채널 제작을 담당하는 씨앤앰 미디어원은 이날 서울 강서구 가양동 회의실에서 옌볜방송국과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하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각사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교환하기로 했다.

씨앤앰은 이에 앞서 지난 2009년부터 옌볜방송국이 제공하는 '옌볜소식'을 중국 교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울 구로구, 금천구, 서대문구, 광진구 등에서 방송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