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셧다운 장기화되면 한국 자동차 가전 수출 타격

미국 연방정부의 폐쇄가 국내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전문가들은 일단 직접적인 영향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부가 문을 닫으면서 전반적인 재정씀씀이가 급감할 수밖에 없지만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들은 대체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당장 대미수출에 영향을 주는 통관 또는 농산물·식품 검역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 대부분도 필수요원으로 지정돼 강제 무급휴가 대상에서 빠져있다.

다만 장기화됐을 때는 상황이 달라진다. 2주일 이상 공무원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내수위축이 현실화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자동차·가전 등의 대미수출이 타격받을 수 있다.

특히 17일로 예정된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실패할 경우 미국 경제에 본격적인 위기가 찾아오면서 세계경제까지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문업체 제니 몽고메리 스콧은 "1995년 당시와 마찬가지로 '셧다운'이 21일간 지속하면 미국 성장률은 0.9∼1.4% 정도 낮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