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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탈리아, 환경파괴 지역에 국민 60만 명이 자원봉사



환경파괴 범죄로 재가 된 지역을 이탈리아인들이 힘을 합쳐 복구시키고 있다.

최근 나폴리 카이바노에서는 '불의 땅(Terra dei fuochi)'이라 불리는 지역에 자원봉사자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이 지역은 수년간 환경마피아(불법 쓰레기처리 사업에 관여하는 범죄조직)들이 유독성 쓰레기들을 소각시키면서 발생한 유출물들로 오염이 심각한 상태다.

환경단체 레감비안떼 주도로 이탈리아 전역에서 자원봉사들이 찾아와 현재까지 총 4000여 개 구역에서 60만 명이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레감비안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동시에 환경파괴범죄를 알리고자 '유럽 내 환경파괴를 끝내자'라는 제목의 유럽 캠페인과 연합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조르죠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은 캄파냐 주요 기관장들을 만나 환경 교정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스테파노 칼도로 캄파냐 주지사는 "불의 땅과 같은 현상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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