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연인과 오붓하게 떠나기 좋은 화창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코레일공항철도가 가을을 맞아 공항철도 역 주변 트레킹 명소를 추천했다.
◆드림파크 꽃길 트레킹
공항철도 검암역 인근 드림파크 녹색바이오단지에서 6일까지 '제10회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열린다.
'수도권 최대 국화축제'로 불릴만큼 광활한 규모의 축제장에는 진한 국화향이 진동하는 국화군락지를 비롯해 코스모스평원·야생초화원·억새밭·메밀밭 등 21개 꽃밭 및 테마전시장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축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에 무료 개방된다.
가는길: 공항철도 검암역∼축제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장봉도 해안둘레길
인천시 옹진군 장봉도에는 최근 개설된 옹암해변~한들해변 해안둘레길이 트레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옹암선착장에서 내려 왼쪽 옹암해변쪽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10여 분 정도 걸어간 뒤 옹암해변에 도착해 한들해변까지 트레킹하는 4km 정도 거리로 약 2시간 소요된다. 모래사장길(1.94km)과 해안산책로 (1.05km), 숲속산책길(0.96km) 등 잘 정비된 둘레길을 따라 갯벌체험과 송림산책, 바다전망을 즐길 수 있다.
둘레길 종착지인 한들해변에서 매시 35분쯤 옹암선착장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
가는길: 운서역 광장 길건너 편의점 앞에서 221-1번(매시 40분), 307번버스(25∼35분 간격) → 삼목선착장(매시 10분 출항, 장봉도까지 40여분)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소무의도는 무의도 옆에 자리하고 있는 총 면적 1.22㎢ 규모의 작은 섬으로 414m, 폭 3.8m의 '소무의 인도교'를 통해 무의도에서 걸어서 오갈 수 있다.
섬을 한 바퀴 도는 총 길이 2.48km, 40여분 거리의 '무의바다누리길'이 해안 트레킹 코스로 인기다. 탁 트인 바다전망과 아기자기한 해변, 숲길을 따라 '명사의 해변' 등 모두 8개의 테마코스로 구분돼 있다. 입장료는 1000원.
가는길: 공항철도 주말바다열차 이용시 용유임시역→도보 15분→잠진도선착장→무의도→마을버스→광명항(소무의 인도교 입구). 이외 인천공항 3층 7번 승강장에서 222, 2-1번 이용해 잠진도 선착장 하차./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