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척 헤이글 "전작권, 한국 제기 문제 진지하게 받아들여"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 재연기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제기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헤이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회의 후 김관진 국방장관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이 제기하는 문제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전작권 전환시기를 논의했고, 앞으로 계속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장관은 "한미 공동실무단을 구성해 SCM 회의 직후부터 운영하기로 합의했다"며 "전작권 전환시기는 앞으로 한미 협의를 거쳐 합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양국은 심각해진 북한 핵 및 미사일 위협 등 유동적인 한반도 안보상황에 특히 주목하면서 전략동맹 2015에 근거해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전작권 전환 조건과 시기를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 장관과 헤이글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회의를 열어 북한 핵과 대량살상무기(WMD)에 대응한 '맞춤형 억제전략'에 서명하고 미래연합지휘구조 기본개념을 승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