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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장관 금지에도 재외공관서 을지연습 기간 휴가간 간 큰 공무원 41명"

국가 비상시를 대비해 민·관·군 차원에서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올해 을지연습 때 재외 공관에서는 일부 공관장을 포함해 모두 41명이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외교부가 국회 외통위 유인태(민주당) 의원에게 4일 제출한 재외공관원 휴가 현황자료에서올해 을지연습이 진행된 8월 19일부터 22일 사이에 모두 41명의 재외공관 직원들이 휴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반차를 쓰거나 우리나라와 시차로 휴가 하루가 겹치는 인원, 특수공관 정기휴가 등을 제외해도 을지연습 기간에 휴가를 쓴 인원이 17개 공관에서 20명이나 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