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광주진흥고 재단 학교법인 송암학원, 7년만에 정이사 체제로 전환

광주진흥고 재단인 학교법인 송암학원이 7년 만에 임시이사 체제를 벗어나 정이사 체제로 정상화됐다.

광주시교육청은 4일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학교법인 송암학원에 대한 정상화를 의결함에 따라 정이사 9명을 선임했다.

학교법인 송암학원은 최근 설립자 유족, 교직원, 동창회 등 이해관계인 대다수가 정상화 계획에 찬성함으로써 임시이사 체제를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학교법인 송암학원의 정상화 추진계획을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제출해 지난 9월12일 정상화 계획안 심의결과 송암학원에 대한 정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하고 이에따른 정이사 명단을 최종 의결해 통보했다.

학교법인 송암학원은 2007년 친인척간 민원 발생과 이해관계인 간의 법적분쟁, 이사회 기능 마비, 시교육청 감사결과 수익용 기본재산의 임의 처분 등이 문제가 돼 임시이사가 선임되는등 진통을 겪어왔다.

이에앞서 광주진흥고 총동창회장인 손재홍 광주시의원은 지난 2011년 8월29일 "광주시교육청이 송암학원(진흥중ㆍ고)의 임시 이사를 선임하면서 규정을 지키지 않아 공정성과 객관성이 현저히 떨어져 학교정상화가 요원해지고 있다"며 조기 정상화를 위한 시 교육청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 한바 있다.

손 의원은 총동창회 카페에 올린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제나마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어 기쁘지 아니할 수 없다"며 "동문 모두는 이날을 잊지 말고 앞으로는 두번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총동창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것"을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