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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쿠리치바, '조용한 도심'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



브라질 남부의 도시 쿠리치바에서는 최근 '조용한 도심'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시끄럽고 번잡한 길 대신 조용한 거리를 만들자는 것으로 프로젝트의 골자는 '자동차와 이륜차의 제한 속도를 30km로 줄이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가 적용되면 해당 지역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이동 수단은 자전거이다. 속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고 행인들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요즘은 도시 중심가에서 걸어서 이동하기가 힘든다. 자동차의 주행 속도가 제한된다면 행인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더 이상 자전거를 위협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호응을 나타냈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 도입된 바 있으며 쿠리치바에서 적용될 지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리나 앙다르.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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