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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채권자비대위 "관리인, 현 경영진 배제" 탄원서 제출

'동양그룹 채권자 비상대책위원회'(가칭)는 4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투자자 3000여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회생절차의 법정관리인으로 현 경영진 배제, 채권자협의회 참여 보장 등을 요청했다.

이들이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레저 등이 발행한 회사채와 기업어음(CP)에 투자한 채권자들로 투자금액은 2500억원에 이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