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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나란히 감독 데뷔하는 박중훈·하정우, 경쟁보다 응원 '훈훈'



나란히 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박중훈과 하정우가 서로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박중훈은 5일 오후 서울 해운대 BIFF빌리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감독 데뷔작 '톱스타' 오픈토크에서 하정우에 대해 "하정우가 출연한 '더 테러 라이브'를 보고 재능 있는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감독으로 나서도 그 재능이 어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달리기는 반드시 1등과 2등이 가려지지만, 영화는 둘 다 잘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두 편 모두 실패하지 않도록 서로 윈윈하겠다"며 경쟁보다 단합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톱스타' 행사가 끝나자마자 같은 장소에서 열린 '롤러코스터' 오픈토크에 감독 자격으로 참석한 하정우도 "어릴 때부터 존경해 온 선배다. 감독으로 함께 데뷔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든든하다"고 박중훈의 칭찬에 화답했다.

두 사람은 3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감독 데뷔작이 나란히 초청되면서 함께 부산을 찾았다.

특히 두 편 비슷한 소재를 내세워 더욱 관심을 모았다. 24일 개봉될 '톱스타'는 연예계를 배경으로 톱스타가 되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롤러코스터'는 '욕쟁이' 한류스타가 수상한 비행기에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로, 1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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