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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충돌 소강상태…공사 닷새째 작업에 속도



한국전력공사는 주말 밤사이 경남 밀양 고압 송전탑 공사에 속도를 냈고, 반대 주민과 한전·경찰의 대치는 소강상태를 보였다.

한전은 밀양 765㎸ 송전탑 공사 재개 닷새째인 6일 오전 자체 인력 180명과 시공업체 직원 80명을 동원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새벽에도 총 240명(한전 180명·시공업체 60명)을 투입해 조명을 켜놓고 기초 굴착 작업 등 밤샘 작업을 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되는 곳은 단장면 3곳(84·89·95번 송전탑 현장), 부북면 1곳(126번), 상동면 1곳(109번) 등 5곳이다.

한전 관계자는 "공사를 재개한 5곳의 작업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공사 현장 확대 여부는 장비 현황이나 주민 농성 상황 등 전반적인 조건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말을 맞아 외부 지원 단체가 결집하면서 충돌이 격화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공사 현장 인근 농성장 곳곳은 비교적 잠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반대 주민 일부와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등 100여 명이 농성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