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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작년 마약사범 증가세…신종마약 적발 3배 가량 급증

2009년 이후 줄어들던 마약류 사범 숫자가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대검찰청 강력부가 펴낸 '2012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총 9255명으로 전년(9174명)보다 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마약류 사범은 2009년 1만1875명을 정점으로 2010년 9732명, 2011년 9174명으로 줄었다.

필로폰 등 향정신성의약품사범이 82.5%인 7631명이었고, 대마사범 11.3%(1042명), 양귀비 등 마약사범 6.2%(582명)로 집계됐다.

외국인 근로자, 주한미군 등의 대마 흡연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마약류사범은 359명(31개국)으로 전년 295명(27개국)보다 38.6% 증가했다.

압수한 마약류는 총 48.2kg으로 전년(110.6kg)에 비하면 56.4% 감소했다.

하지만 정제형 마약류인 MDMA는 774g으로 전년 대비 318% 증가했고, 신종유사마약인 JWH-018은 276% 증가한 4.45kg이 압수됐다.

프로포폴은 지난해 2만202앰플(50ml)이 압수돼 전년(2004앰플)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밀반입된 외국산 마약류는 필로폰, 대마초, MDMA, 코카인 등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2011년 이후에는 신종유사마약인 JWH-018이 크게 증가했고, 프로포폴 등의 마약류도 증가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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