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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안젤리나 졸리 효과'...브라질 유방 절제술 급증



최근 브라질에서는 유방절제술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이는 미국의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암 발병 확률이 높은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유방절제술을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이를 "안젤리나 졸리 효과"라 부르며 그 적절성과 실제 효험에 대한 논의를 펼치고 있다. 지우베르투 아모링(종양학자, 브라질 유방암 연구회 소속)은 "유방암을 예방하려는 것은 좋지만 수술 후 일어날 수 있는 외형적 변화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 실생활에는 포토샵이 없기 때문이다"라며 경고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친척에 발병한 암은 BRCA1이라는 유전자 변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 유전자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20%에 발암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특수한 검사에서만 발견된다.

/메트로 브라질.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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