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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청계천 빗물 안빠지는 불투수면률 71.5%… 장마철 범람 경고

▲ 지난7월23일 서울을 중심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된 당시 청계천 황학교의 수문이 개방된 모습. /손진영기자



우리 국토의 7.9%가 빗물이 안 빠지는 불투수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 5월부터 전 국토에 대한 불투수 면적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국 평균 불투수 면적률은 7.9%로, 3%에 불과했던 1970년에 비해 2.63배 높았다고 6일 밝혔다.

불투수 지역은 토양 면이 포장이나 건물 등으로 덮여서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지역을 말한다.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못하면 눈·비가 올 때 유출되는 빗물의 양이 증가해 도시침수를 일으킨다. 지하수가 고갈되고 조금만 가물어도 하천이 말라버리는 '건천(乾川)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서울 청계천 유역의 불투수 면적률은 71.5%로 전국적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인천 공촌천(67.3%), 서울 안양천 하류(66.5%), 서울 홍제천 합류 전(61.5%), 대구 진천천(61.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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