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라이엇 게임즈 브랜던 벡 대표 "한국 e스포츠 열기 해외로 뻗어나갈 것"



"이젠 세계적인 기업인 코카콜라가 대회 후원사로 참여합니다. 이는 코카콜라 한국지사가 본사를 비롯한 다른 지사를 설득한 덕분입니다."

라이엇 게임즈의 브랜던 벡 대표가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챔피언쉽' 결승전을 앞두고 4일(현지시간) 미국 산타모니카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깜짝 발표를 해 눈길을 끌었다.

벡 대표는 "현재 코카콜라가 롤 게임 팀이나 월드 챔피언십 등 다양한 방면으로 후원하기 위해 조율 중"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기업들이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벡 대표는 한국에 대한 애정도 한껏 드러냈다. e스포츠를 선도해온 온게임넷 등 한국기업을 통해 e스포츠 운영 노하우를 많이 배우고 있다는 설명이다.

벡 대표는 "미국 e스포츠는 한국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북미와 유럽에서도 언젠가는 한국처럼 e스포츠가 하나의 스포츠로서 일반인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인식되는 때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승전이 끝난 후 LA 코리안 타운에서 한국 음식 순두부를 먹으며 뒷 풀이를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로스앤잴레스(미국)=이국명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