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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연세대, 수시논술 교과서에서 출제...종합적 사고 물어

연세대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시험에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발췌한 제시문을 출제했다.

지난 5일 논술시험을 치른 연세대는 사회계열 논술시험에 고교 윤리와사상 교과서에 등장하는 맥킨타이어의 '덕의 상실' 등 사회와 개인이 서로 영향을 미치는 제시문 4개를 주고 종합적 분석을 요구하는 논제 2개를 냈다고 교육기업 이투스청솔이 6일 분석했다.

인문계열 논술도 EBS 수능특강에 나오는 신동집 시인의 '포스터 속의 비둘기', 유대인 학살에 앞장섰던 아이히만 이야기 등 평이한 제시문을 냈다.

하지만 기존 유형과는 달리 올해는 전체 제시문에 대한 종합적 사로를 묻는 질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자연계열 수리 논술에서는 일차함수와 이차함수를 집합 개념으로 제시하고 수렴·발산 여부와 식의 범위 등을 구하는 문제가 나왔다.

올해부터 선택 응시로 바뀐 과학 논술 중 물리에서는 전자기학·양자역학 관련 문제, 화학은 분자캡슐 등에 관한 문제가 나왔다. 생명과학은 유전적 다양성과 DNA 복제과정, 지구과학은 케플러법칙 관련 문제가 나왔다.

같은 날 시험을 친 동국대는 인문계열 논술에서 러일전쟁 당시 독도 강제 편입을 주장한 시마네현 고시에 대한 반박 글을 제시하고 일본의 독도 편입이 국제법상 불법인 이유를 물었다.

홍익대 자연계열 논술고사에서는 접선 기울기, 평균값 정리, 진동에 따른 미분을 묻는 문제 등이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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