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저소득층 관절염 줄기세포 무료치료



▲ 엄홍길 대장(왼쪽)과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바로 관절이다. 그중 무릎은 걷거나 뛸 때, 혹은 앉거나 설 때 등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관절 중 하나로 그만큼 노화가 빨리 진행돼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대표적인 노인 질환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런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법으로 최근 '줄기세포 치료'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치료비 부담 등 경제적인 사정으로 많은 노인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엄홍길휴먼재단이 저소득층 노인 환자를 위한 본격적인 후원 활동에 나섰다.

◆통증 없이 운동량까지 회복 가능한 줄기세포 치료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관절 내 위치한 연골이 손상돼 뼈와 뼈가 서로 맞닿음으로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노인들이 흔히 말하는 '무릎이 아프다'는 것은 바로 무릎관절의 노화가 진행된 퇴행성 관절염 때문이다.

이런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치료 방법으로는 인공관절 수술, 줄기세포 치료 등이 있다. 인공관절 수술은 본래 자신의 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치료법으로 무릎관절 운동량 회복뿐 아니라 통증 경감 효과도 가져다준다. 다만 인공관절은 말 그대로 '인공 구조물'이기 때문에 영구적이지 않다는 한계가 있어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 전에는 재수술을 항상 염두에둬야 한다.

반면 줄기세포 치료는 무릎 퇴행성관절염 초·중기에 시행할 수 있는 최신 치료법이다. 관절을 인공으로 바꿔버리는 인공관절 수술과 달리 줄기세포 치료는 연골 재생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아직 어린 세포인 줄기세포를 연골 병변에 주입해 연골로 분화하게끔 만듦으로써 다시 재생시키는 원리다. 줄기세포 치료에 이용되는 줄기세포는 성인의 '골수' '제대혈(탯줄 혈액)' '지방' 등에서 채취가 가능하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말기에는 연골이 이미 닳아 없어져 뼈와 뼈가 맞닿아 통증이 심한 상태"라며 "연골 손상을 초기에 진단해 줄기세포 치료를 받는다면 통증 완화는 물론 운동량도 전과 같이 회복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소득층 어르신에 경제적 부담없이 최신 의술 보급

줄기세포 치료의 경우 최신 의료기술인 만큼 수술비 부담이 적지 않아 실제로 일부 환자들은 벅찬 치료비 때문에 치료 자체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를 받고 싶지만 경제적인 사정 때문에 환자들이 선뜻 나서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다.

이에 엄홍길휴먼재단이 저소득층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연세사랑병원과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카티스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카티스템 무료 후원 대상자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이다. 엄홍길휴먼재단은 이번 후원을 주관하며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 대상자 접수를 받게 되고 파트너인 연세사랑병원 측은 이에 따른 의료 서비스를 후원하게 된다.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는 "연세사랑병원과의 이번 후원 협약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다시 건강한 무릎을 되찾으셔서 편하게 걸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재용기자

◆신청 방법

이번 행사는 인터넷과 전화를 통한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 이외의 대리인 신청도 가능

전화: 02)2272-8849(엄홍길휴먼재단 후원캠페인 담당자)

인터넷 신청 : 엄홍길휴먼재단 홈페이지(www.uhf.or.kr) 접속 후 후원캠페인 팝업창을 통해 신청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