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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공사 엿새째 국지적 충돌…한전 헬기 투입



7일 한국전력공사의 밀양지역 송전탑 공사 엿새째를 맞아 한전과 공사를 반대하는 주민 등 간의 국지적인 충돌이 일어났다.

한전은 이날 오전 8시 260여 명의 인원과 건설장비를 동원해 밀양시 단장면 바드리마을과 동화전마을, 상동면 도곡리, 부북면 위양리 등 송전탑 현장 5곳에서 공사를 진행했다. 헬기 4대를 다시 투입해 건설장비와 자재 등을 현장으로 실어 날랐다.

오전 7시께 상동면 도곡리와 부북면 위양리 현장에서는 한전 직원들과 차량이 교체 투입되는 것을 주민들이 막으려다가 경찰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는 한전이 지난 8월에 반대 주민들을 상대로 낸 송전탑 공사 방해 금지 가처분 사건의 세 번째 재판이 열린다.

밀양경찰서가 공무집행방해·업무방해 등 혐의로 4일 구속영장을 신청한 지역환경연합 회원 등 4명의 구속 여부는 밀양지원의 영장 실질 심사를 거쳐 오후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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