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행정/지자체

서울시 자살률 6년만에 감소

서울시민 자살률이 6년 만에 감소했다.

서울시는 통계청 사망원인통계를 분석한 결과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 비율을 나타내는 자살률이 지난해 23.8명으로 2006년 이후 6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자살률 감소폭도 전년 대비 11.5%로 컸다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서울시 자살률은 2006년 17.1명, 2007년 20.1명, 2008년 21.6명, 2009년 26.1명, 2010년 26.2명, 2011년 26.9명 등으로 계속 늘어났지만 지난해 제동이 걸렸다.

연령대별 자살률은 20대가 28.4%로 가장 높았고 70세 이상 16.1%, 40대 14%, 30대 11.5% 순으로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성이(14.2%) 여성(6%)보다 두배 이상 높았다.

자치구 중에서는 서초구 자살률이 10만 명당 14.7명, 종로구 16.1명, 광진구 17.2명, 송파구 17.6명으로 평균보다 낮았지만 강북구 26.9명, 용산구 26.7명, 관악구 24.6명으로 평균보다 높았다.

서울시는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예방지킴이 양성, 자살예방상담전화(1577-0199), 자살시도자 위기관리, 네트워크 구축, 자살유족정서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자살률을 절반으로 낮추기 위해 자살예방종합계획 '마음이음1080' 프로젝트를 25개 자치구에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