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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경실련,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등 고발…"투자자에 막대한 피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예고한 대로 7일 오전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경실련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서 "현 회장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경영권을 유지하고자 했고 정 사장은 이 CP의 판매를 독려했다"며 "이 CP는 지난 1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발행한 것이다. 법정관리가 받아들여지면 이 CP는 휴짓조각이 되고 여기에 투자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룹 내에서 사업 역량과 신용도가 가장 우수한 계열사인 동양시멘트는 법정관리를 피할 수 있다는 시장 전망이 있었음에도 CP 발행 후 10여일 만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며 "채권단의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는 법정관리를 일부러 택해 경영권을 유지하고자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