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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개막…"전자·IT산업 현재·미래를 한눈에"

▲ '2013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이 7일 오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22개국 800개사가 참가해 전자·IT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사진=뉴시스



전자·I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2013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이 7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10일까지 진행되는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 전문전시회인 '한국전자산업대전'과 대규모 국제 정보통신기술(ICT) 컨퍼런스인 '창조미래포럼(Creative Futures Forum)', 'IT산업전망 컨퍼런스 2013'을 통칭한다.

올해로 44회를 맞는 '2013 한국전자산업대전'은 국내외 20개국 800여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콘텐츠 등 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 기술이 만들어갈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창조미래포럼'에서는 창조경제와 ICT 산업의 미래와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IT산업전망 컨퍼런스'에서는 관계분야 전문가가 내년도 ICT·소프트웨어(SW)산업 및 기술을 전망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오전 일산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실장을 비롯한 1000여명의 전자·IT산업 관련 인사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전자·IT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수 LG전자 상무, 문성주 티에프이 대표, 이광구 트레이스 대표 등 유공자 40명에 대한 훈·포장 등 정부포상도 수여됐다.

본격적으로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을 끈 제품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초고화질(UHD) TV를 비롯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이다.

삼성전자는 '놀라움의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85인치 UHD TV와 55형 곡면형 OLED TV를 선보였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회전하는 모션싱크 청소기, 탄산수를 만들어주는 스파클링 냉장고, '갤럭시노트3'와 시계형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 등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부터 세계 최고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77인치 곡면형 OLED UHD TV를 전면에 내세웠다. 아울러 84인치부터 65, 55인치 UHD TV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 이와 함께 'G2'와 '뷰3', 'G 패드8.3' 등 하반기 주력 프리미엄 스마트 제품들, '디오스 정수기냉장고', '트롬 6모션 터보샷 세탁기' 등 스마트한 가전 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한편 전시회를 주최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8억 달러(약 1조9000억원)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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