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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딛고 일어선 희망, 브라질을 감동 시키다



고난을 딛고 일어선 장애인이 전 브라질 국민을 감동시켰다

유전적 결함으로 인해 목이 뒤로 젖혀진 채 태어난 클라우지우 비에이라 지 올리베이라(37세)는 많은 이들의 걱정과 다르게 여느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생활한다. 집에서 잡지와 책도 읽고 TV도 보며 입에 펜을 물고 컴퓨터로 타자를 치기도 한다. 식사는 포크나 숟가락 없이 입으로 혼자 해결할 수 있다. 입에 연필을 물고 읽고 쓰는 법을 배운 뒤 회계학을 전공한 그는 현재 브라질 북부 바이아 주의 회계사 조합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의 주된 업무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강연을 하는 것이다.

그는 "난산이어서 어머니가 거의 돌아가실 뻔 했다. 나를 낳고 기절하셨다. 출산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도와주신 의사 선생님도 거의 기절하셨을 정도였다"고 태어났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여섯 살이 됐을 무렵 형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공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의 끈질긴 설득과 요청에 결국 그의 모친은 과외 교사를 통해 그가 알파벳과 말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었다. 2004년 회계학부를 졸업한 그는 졸업할 수 있던 것은 모든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도와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머리를 바닥으로 향하고 서 있는 것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거꾸로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도 보통 사람들처럼 세상을 본다"면서 "아마도 나는 인내와 극복이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 같다. 우리는 인생에서 언제든지 장애물을 만날 수 있지만 그것을 받아 들이고 살아가야 한다"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독려했다.

클라우지우의 감동적인 사연은 많은 브라질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Estadao.com.br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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