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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올해 수능, 영어 A/B형 선택에 따라 고사장 분리 배치

11월 7일 실시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영어 영역의 A/B형 선택에 따라 다른 고사장으로 분리 배치돼 시험을 보게 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자신이 시험을 치를 고사장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교육부는 8일 "영어 A와 B형은 듣기 평가 문제가 다른 만큼 A/B형 선택 수험생을 다른 고사장에 분리 배치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며 "영어 A/B형 분리로 고사장 수는 기존보다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각 시·도교육청은 85개 시험지구별로 영어 A형과 B형 응시생을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보도록 하는 배치 계획안을 2∼3일 내에 확정 지을 계획이다.

교육부는 학교 수가 많지 않아 분리 배치가 어려운 군 단위는 한 학교에서 시험을 보되 A/B형 응시생을 다른 동에 배치하거나 단일 건물이면 층별로 분리 배치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이번에 새로 고사장으로 선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듣기 평가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방송시설을 개선하도록 했다. 단일 건물에서 A/B형 응시생들이 층별로 나뉘어 시험을 치르게 되면 층에 따라 A/B형 듣기평가가 방송되도록 이원 방송 시스템을 갖추게 했다.

또한 A형 응시생들이 적은 학교의 경우 고사실 내에서 듣기평가 내용을 담은 CD를 틀어 평가를 진행하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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