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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다음주 '제4이통사' 5수 도전장 내민다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이르면 다음주 제4이동통신에 5번째 도전장을 내민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MI는 이르면 다음주 중 신청을 목표로 막바지 서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종 투자자 구성과 사업계획 설립을 마무리하고 미래창조과학부에 기간통신사업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와이브로 방식으로 제4이동통신에 네차례 도전했던 KMI는 사업권을 획득하는 데 실패했다. 최근 미래부가 제4이통사에 LTE-TDD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면서 사업권 획득의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미 KMI는 지난 2월부터 와이브로에서 LTE-TDD 방식으로 전환한 후 사업 계획을 수립해 왔다.

특히 재무 건정성에 대한 부분도 전략적 제휴기업으로 삼성전자, 에릭슨LG,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협의가 진행되며 자신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장비 제조 회사 등 건실한 중견 중소 기업들 역시 대거 투자자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KMI는 제4이통사 유치에 성공할 경우 월 3만5000원 가량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등을 도입해 1인 가입자 기준 50~65%, 2인 가입자 기준 33% 가량의 통신비 인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KMI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미래부는 4개월 내 적격 심사를 거쳐 사업자 허가 여부를 판단한다. 과연 5수에 도전하는 KMI가 이번에는 제4이통사 탄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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