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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틀 바꾼 엠게임 '다크폴' 30일 한일 동시 오픈

게임 포털 엠게임은 MMORPG '다크폴: 잔혹전 전쟁'의 공개서비스를 한국과 일본에서 30일 동시에 시작한다.

영화와 달리 온라인게임이 두 나라 이상에서 같은 시간에 출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다크폴은 그리스의 게임 개발사 어벤추린이 개발한 대작으로 지난 8∼9월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진행했다.

퀘스트를 처리하면서 레벨을 높이는 기존 MMORPG와 달리 다크폴은 퀘스트·레벨이 없고 게임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게 독특하다.

변정호 다크폴 총괄 이사는 "두 차례의 시범서비스에서 한 번도 서버 다운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만큼 빠른 공개서비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해 추가 시범서비스 없이 바로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