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인재들의 축제인 '스타트업 2013'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타트업 2013'은 올해 최고의 활약 또는 잠재력을 보여준 스타트업을 가리기 위한 경연대회로, 참가를 원하는 창업가는 28일까지 온라인(www.scienceall.com/startup2013)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분야 및 내용은 제한이 없으며, 3년 이내 초기 창업가 또는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스타트업 2013' 본선에 진출할 초기 창업가 또는 예비 창업가는 다음달 예정인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1위 1팀에게는 미래부 장관상 및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되며, 2위 1팀에게는 청년위원장상 및 상금 1000만원, 3위 2팀에게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및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상금과는 별도로 수상자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창업 초기기업 집중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는 기업 홍보를 위한 전시 부스, 언론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