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프랑스 '칸느'에서 수백억 유로짜리 인도 재벌 초호화 결혼식



프랑스 칸느에서 수백억 유로의 비용이 들어가는 인도식 초호화 결혼식이 열린다.

이번 결혼식을 위해 칼튼 호텔과 메리어트 호텔 객실 700여개와 발리우드 분위기의 댄서,음악이 준비되어 있는 상황. 결혼식 예산은 수백억 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인도의 한 재벌기업 회장 아들 Kunal Grover이며 12일부터 14일까지 주말 내내 결혼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 1000여 명의 하객이 오는 이번 결혼식은 칸느 해변과 주변 지역의 궁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해변대로에서 행렬 이어져

하객으로는 인도의 억만장자들이 초대되어 눈길을 끈다.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플래너는 모든 예식 과정을 비공개로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예식이 끝난 다음주 월요일 오후엔 결혼식 진행과정 및 사진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인도식 결혼에 따라 종교 행렬도 이어진다. 이로 인해 칼튼 호텔과 메리어트 호텔 사이 칸느 해변대로가 통제될 예정. 행진을 위해 코끼리도 준비되었지만 신랑의 반대로 취소되었다는 소문도 있다. 예식 담당자가 해변대로 사용을 시청에 요구함에 따라 시민들은 주말동안 40여개의 버스정류장을 사용할 수 없게됐다. 시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그들이 결혼식을 위해 빌린만큼 비용을 낼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 코트다쥐르가 취재한 결과 또 다른 인도재벌이 칸느에서 결혼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밥티스트 라 로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