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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프랑스인, 2만 8000km 도보경주 중 예산 부족으로 중단



총 2만 8000㎞ 도보경주를 계획했던 프랑스인 크리스토프 비상(Christophe Vissant)이 예산부족으로 달리기를 중도 포기했다.

지난 6월 16일부터 7000km를 달린 그는 아쉽게도 몽골에서 경주를 중단했다. 그와 동행한 마리 피에르 퀴리코니(Marie-Pierre Quiriconi)는 "부상이나 변덕으로 경주를 중단한게 아니다. 후원단체가 지원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그로인한 예산부족으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2만유로 모자라

크리스토프와 일행 두명은 아시아 횡단에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 피에르는 "경주를 지속하기엔 예산이 2만유로(한화 약 2092만원)정도 모자랐다.우린 지금 너무나 낙담한 상태다. 크리스토프는 이번 경주를 위해 많은 희생을 했다. 일 년동안 아들을 못 볼 것을 결심하고 떠난 그가 예산부족으로 꿈을 이루지 못하게됐다"고 안타까워했다.

앞으로 그가 다시 경주길에 오를지는 미지수다. 마리 피에르는 "이번 도보경주로 크리스토프는 22㎏이 빠졌다. 우선 마음과 몸을 다스려야 할 것 같다. 충분한 휴식을 가진 후 다시 또 도전 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하며 크리스토프를 응원했다.

/ 메트로 프로방스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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