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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협력사에 80억 규모 상생자금 지원

▲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47개 협력사 대상으로 올해안으로 80억 규모의 상생 자금을 지원한다.



티브로드, 협력사에 80억 규모 상생자금 지원

태광그룹 계열의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올해 47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80억원 규모의 상생자금을 지원한다.

이의 일환으로 8일 오후 티브로드 본사에서 이상윤 대표, 티에쓰씨 이강의 대표, 지성통신 윤석용 대표, 민주당 우원식·은수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력사들은 티브로드 방송권역내 설치 및 A/S, 영업분야에 대한 위임계약을 맺고,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생자금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재원지원 ▲고객서비스 질향상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강화 ▲협력사와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윤 대표는 "협력사가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할 생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티브로드와 협력사는 케이블업계 최고 수준의 근로 여건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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