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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케이블TV UHD 방송 허용…케이블업계 "환영"

케이블TV업계의 초고화질(UHD) 방송 도입이 발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8일 '유선방송국 설비 등에 관한 기술 기준' 개정 고시에서 UHD 압축방식인 'HEVC(H.265)'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케이블TV 업체가 UHD 방송을 제공하는 데 장애가 되는 제도적 제약이 사라지게 됐다.

HEVC는 기존 MPEG-4 기술에 비해 2배가량 압축률이 높은 기술이다. UHD방송이 고용량 데이터를 전송하는 만큼 HEVC압축기술은 UHD방송 상용화를 위한 필수 기술이다.

앞서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등 IPTV업체들도 HEVC 압축기술을 활용해 UHD방송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케이블TV 업계는 미래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UHD 방송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블TV 업계는 콘텐츠 수급과 연구개발에 7200억원을 투자, 내년 하반기부터 UHD방송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