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파리, 2018 게이 게임(The Gay Games) 개최지로 선정



파리, 2018 게이 게임(The Gay Games) 개최지로 선정

프랑스 파리가 2018년 '게이 게임(The Gay Games)'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개최지 선정에서 파리는 런던과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파리는 지난 2012년 올림픽 개최지 선정에서 런던에게 자리를 양보한 바 있다.

게이 게임의 최종 개최지는 지난 7일 월요일 미국 클리브랜드에서 정해졌다. 각 도시의 대표단들은 개최지 선정 전까지 평가위원단을 설득하기 위해 최종 설명회를 가졌다. 파리와 런던 외에도 리메릭(아일랜드)이 후보지로 올랐다.

1982년부터 시작된 게이 게임은 매년 1만5000천 명의 전문 운동선수와 아마추어 선수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게임의 즐거움은 스포츠뿐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개방성에도 있다. 후보지 파리를 응원하는 한 사이트에는 "게이 게임은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렌스젠더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다양한 지지 잇따라

사이트는 또 "'통합의 장'이라는 목적에만 부합한다면 어떤 종류의 운동이든 상관없다. 게이 게임은 스포츠,문화,예술을 통해 숨김없이 경험하고 친목을 도모할 기회를 제공한다.이는 관용의 정신에서 나온다"고 소개하고 있다.

서포터즈로는 펜싱 챔피언 로라 프레셀(Laura Flessel)과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Jean-Paul Gautier)가 나섰다. 후보지 파리는 개최지 선정을 위해 '모두에게 평등한'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파리시, 일 드 프랑스(Ile-de-France),프랑스올림픽위원회 및 20여개의 스포츠 단체 후원을 받았다.

/ 마리 데스그레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