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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이양희 전 의원, 내년 대전시장 선거 출마 선언



이양희(58) 전 국회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8일 대전 중구 대흥동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중심의 소비도시에서 경제가 살아 숨쉬는 경제산업 중심의 생산도시로 대전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이어 "청와대와 정부, 국회 등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두터운 인맥을 바탕으로 대전의 숙제를 해결하겠다"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 시민 속에 맨발로 뛰는 행동하는 시장만이 대전 경제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