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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국정원 "北 영변 원자로 재가동…김정은, 3년내 무력 통일 선언"

북한이 5MW급 영변 원자로 시설을 재가동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가정보원은 8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단장급 이상 군 간부 44%를 교체하고 3년내 무력 통일을 선언, 최근 대남 총공격 명령 대기를 지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동창리 기지에서 장거리 미사일 엔진실험도 실시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정원은 북한이 해군 전력을 증강하고 수도권과 백령도 연안에 화력이 강화된 방사포를 전진 배치하는 등 도발 징후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